2013년 10월 13일 일요일

포토샵(Photoshop) 대신 김프(GIMP)는 어떤가

많은 사람들은 GIMP를 들어본적이 없을거다. 그렇다면 이 프로그램은 어디에 사용하는걸까? 만약 "gimp"라는 영어 단어의 뜻을 알고 있다면 웃길수도 있다. "gimp" = "불구자"/"절름발이" 그러나 "GIMP"는 "GNU Image Manipulation Program"의 두문자어로 포토샵과 비슷한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이며 GNU GPL 라이센스에 
의하여 무료로 배포되고있다.
먼저 http://www.gimp.org/downloads/ 에서 다운받은 후 설치하자. 설치과정은 단순하기에 설명은 스킵.


처음으로 김프를 실행하면 익숙하지않은 창 세개가 뜬다.  당황하지말자... 실제로 프로그램이 "불구자"는 아니다.








우리가 익숙한 하나의 창으로 모아보자.
메뉴에서  창 > 단일창 모드를 클릭한다.







오 이제 친근해보인다.








다음은 사진을 편집해보자.




데모용으로 구글 이미지에서 밑에 사진을 찾았다.










악마같은 눈을 가진 아주 나쁜 토끼다.
사실 이 현상은 사진을 찍을때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다.  음... 하지만 원래 토끼는 빨간 눈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하여튼 위에 이미지를 김프로 편집해 아주 착한 토끼로 만들자.

첫째 김프로 사진 파일을 열고 각 선택 영역 도구를 클릭한다.









다음 눈 주위를 박스 선택한다.









메뉴에서 필터 > 강화 > 적목현상 제거를 클릭하고 다음 창에서 "확인" 버튼을 누른다.









드디어 우리의 나쁜 토끼가 착한 토끼로 변신했다.










실험으로 포토샵(Photoshop) CS3로 위와 같은 작업을해봤다.  차이가 그다지 없다.










일반 사용자들이 포토샵에서 하는 기본적인 작업을 김프도 충분히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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