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노트패드(Notepad)를 사용해보면 말그대로 극히 단순한 메모장인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언젠가는 사용자가 조금 더 많은 기능과 편리성을 가진 텍스트 편집기를 추구할때가 오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는 Notepad++가 딱이다. Notepad++는 웹 개발에 사용되는 HTML, JAVASCRIPT, PHP 외의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인식하고 구문 강조(Syntax Highlighting)기능 까지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프로그래머(programmer)들 만을 위한 텍스트 편집기는 아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한번 사용해보면 하나의 필수 텍스트 편집기가 될 수 있다. Notepad++ 역시 GPL License에 의하여 배포되며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럼 먼저 Notepad++를 다운받아 설치해보자.
http://notepad-plus-plus.org/download/v6.5.html
현제 Notepad++의 설치파일은 버전 6.5 "npp.6.5.Installer.exe" 이다.
1) 일단 한글 사용자 인타페이스를 사용하기 위해 설치 과정에서 밑과 같은 창이 뜨면 "Localization"옆에 "+"를 눌러 "Korean"을 선택한다.
2) 다음 창에서는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를 생성하기 위해 "Create Shortcut on Desktop"을 선택하고 "설치" 버튼을 누르면 된다.
3) 설치가 끝난 다음 "Crtl" + "N"을 눌러 새 파일을 열고 한글 타자를 치면 글자대신 박스가 표시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메뉴에서 설정 > 스타일 환경설정 을 클릭한다.
4) 다음에 뜨는 창 오른쪽에 "글꼴이름" 드랍다운 박스에서 "바탕"글꼴을 선택하고 "전역 글꼴 사용" 체크박스를 선택한 후 "저장하고 닫기" 버튼을 누른다.
만약 웹개발의 작업을 많이 하는 사용자라면 Notepad++의 기본 FTP(File Transport Protocol) 프러그인이 당신의 일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플러그인은 웹서버에 접속을 하여 파일을 올리거나 다운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메뉴에서 플러그인 > NppFTP > Show NppFTP Window 를 클릭하면 오른쪽에 새로운 창이 추가 된다.
1) 서버에 접속하기 위해 FTP창 위쪽에 톱니바퀴 같은 버튼을 클릭하고 "Profile settings"를 선택한다.
2) 다음 창에서 왼쪽밑에 "Add new" 버튼을 클릭하여 웹서버의 이름을 본인이 부르고 싶은 이름으로 입력한다. 아래 스크린샷에는 "mywebserver"로 정했다.
그 후 "Hostname" "Username" "Password"밑에 텍스트 박스 안에 웹호스트 회사측에서 받은 정보를 입력하고 "Close" 버튼을 눌러 창을 닫는다.
3) 이제 오른쪽 FTP창의 첫 번째 버튼을 클릭하고 위에서 지정한 서버 이름을 선택하면 웹서버와 연결이 된다.
4) "(Dis)Connect" 옆의 두개의 버튼으로 파일을 서버에서 다운받거나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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